평 ↔ 제곱미터 변환기
평과 제곱미터를 양방향으로 바꾸고, 전용률을 넣으면 공급면적과 전용면적을 함께 계산합니다. 84㎡가 왜 34평형으로 불리는지, 1평이 왜 3.3㎡가 아닌지까지 보여줍니다.
등기부·계약서·실거래가에 적힌 숫자는 전용면적입니다
아파트는 보통 70~80%, 오피스텔은 40~55%입니다. 모르면 0을 넣으세요
전용면적 84.00㎡는 이만큼이에요
25.41평
공급면적 기준으로는 34.34평 · 흔히 34평형이라 부릅니다
1평은 400 ÷ 121 = 약 3.3058㎡입니다. 3.3으로 어림하면 면적이 넓을수록 차이가 커지므로 이 계산기는 정의값을 그대로 씁니다.
등기부에 적히는 84.00㎡와 부동산에서 부르는 34평형은 같은 집입니다. 앞은 전용면적, 뒤는 공급면적을 기준으로 말한 것뿐입니다.
이렇게 계산했어요
| 입력한 전용면적 | 84.00㎡ |
|---|---|
| 환산 기준400 ÷ 121. 3.3은 어림값이라 쓰지 않습니다 | 1평 = 3.305785㎡ |
| 전용면적 환산 | 84.00㎡ (25.41평) |
| 전용률전용면적 ÷ 공급면적. 단지마다 다르므로 입주자모집공고에서 확인하세요 | 74% |
| 전용면적등기부와 계약서에 적히는 면적입니다 | 84.00㎡ (25.41평) |
| 공급면적전용면적 + 계단·복도 등 주거공용면적 | 113.51㎡ (34.34평) |
| 분양 광고에서 부르는 이름공급면적의 평수를 정수로 반올림한 값입니다 | 34평형 |
㎡와 평 모두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했습니다. 건축물대장과 입주자모집공고가 면적을 소수 둘째 자리까지 적기 때문에 같은 자릿수로 맞춘 것입니다. 공급면적은 입력한 전용률을 그대로 적용해 되돌린 값이라, 단지의 실제 공고 면적과 소수점 이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아파트에서 흔한 전용면적과 평수
| 전용 39.00㎡16~17평형 · 신혼부부·1인 가구용 소형 주택에서 흔하다 | 11.80평 |
|---|---|
| 전용 49.00㎡19~21평형 · 소형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 | 14.82평 |
| 전용 59.00㎡24~25평형 · 흔히 말하는 "24평". 국민주택 규모 소형 | 17.85평 |
| 전용 74.00㎡29~31평형 · 84㎡ 아래 한 단계 | 22.39평 |
| 전용 84.00㎡32~34평형 · 국민주택 규모 상한 85㎡ 바로 아래. 가장 많이 공급된 평형 | 25.41평 |
| 전용 101.00㎡39~42평형 · 중대형 초입 | 30.55평 |
| 전용 114.00㎡43~46평형 | 34.49평 |
| 전용 134.00㎡50~54평형 | 40.54평 |
왼쪽은 등기부·계약서에 적히는 전용면적, 오른쪽은 그 면적을 그대로 평으로 바꾼 값입니다. 괄호 안의 평형은 공급면적 기준이라 전용면적 평수보다 8~9평 큽니다. 단지마다 전용률이 달라 폭이 있습니다.
면적은 표기 단위와 반올림 자릿수에 따라 소수점 이하가 달라집니다. 이 계산 결과가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입주자모집공고에 적힌 숫자와 소수 둘째 자리에서 어긋날 수 있으니, 계약이나 신고에 쓸 면적은 반드시 원본 서류의 ㎡ 값을 그대로 사용하세요.
1평은 3.3㎡가 아니다
평과 제곱미터를 바꿀 때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숫자가 3.3이다. 암산하기 좋아서 널리 퍼졌지만 정확한 값은 아니다. 1평은 **400 ÷ 121 = 약 3.30579㎡**다.
이 숫자가 어디서 나왔는지 따라가 보면 이해가 쉽다. 구 계량법은 1척(尺)을 10/33미터로 정의했고, 1간(間)은 6척이므로 20/11미터가 된다. 1평은 한 변이 1간인 정사각형의 넓이이니 (20/11)의 제곱, 곧 400/121㎡다. 어림값 3.3은 여기서 0.175%를 덜어낸 값이다.
0.175%는 작아 보이지만 면적이 커지면 무시할 수 없다. 전용 84㎡짜리 아파트 한 채에서는 0.04평 차이라 신경 쓸 일이 없다. 그런데 1,000평짜리 토지를 3.3으로 환산하면 3,300㎡, 정확히 계산하면 3,305.79㎡다. 5.79㎡, 거의 1.75평이 증발한다. 토지나 상가처럼 단가가 높은 물건에서는 이 차이가 그대로 금액이 되므로, 계약 검토 단계에서는 어림값을 쓰지 않는 편이 낫다.
같은 집인데 84㎡이기도 하고 34평이기도 한 이유
부동산 거래에서 가장 흔한 혼란은 여기서 생긴다. 등기부등본에는 84.96㎡라고 적혀 있는데 부동산에서는 "34평"이라고 부른다. 84.96㎡를 평으로 바꾸면 25.7평이니 계산이 안 맞는 것 같다.
틀린 계산이 아니라 기준이 다른 것이다. 아파트의 면적은 세 가지로 나뉜다.
- 전용면적 — 현관문을 열고 들어간 안쪽, 우리 집만 쓰는 공간이다. 방, 거실, 주방, 화장실이 여기 들어간다. 등기부등본, 매매계약서,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적히는 숫자가 전용면적이다.
- 공급면적 — 전용면적에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같은 주거공용면적을 더한 값이다. 아파트 분양가가 매겨지는 기준이고, 흔히 말하는 "몇 평형"이 바로 이 공급면적을 평으로 바꾼 숫자다.
- 계약면적 — 공급면적에 지하주차장, 관리사무소, 경로당처럼 단지 전체가 함께 쓰는 그 밖의 공용면적까지 더한 가장 넓은 개념이다.
그러니까 84㎡는 전용면적이고 34평은 공급면적이다. 전용 84㎡에 전용률 75%를 대입하면 공급면적은 112㎡, 평으로는 33.9평이 나온다. 반올림하면 34평형이다. 두 숫자는 같은 집을 앞에서 재느냐 뒤에서 재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전용률을 봐야 하는 이유
전용률은 전용면적을 공급면적으로 나눈 비율이다. 같은 34평형이라도 전용률이 다르면 실제로 쓰는 공간이 달라진다.
전용률 80%인 34평형의 전용면적은 약 90㎡, 전용률 70%인 34평형은 약 78.7㎡다.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 집인데 11㎡, 3평 넘게 차이가 난다. 방 하나가 통째로 들어갈 면적이다.
아파트의 전용률은 대체로 70~80% 사이에 있다. 복도식보다 계단식이 높고, 세대수가 적은 단지가 대체로 높게 나온다. 문제는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은 분양면적을 공급면적이 아니라 계약면적으로 잡기 때문에 전용률이 40~55%까지 떨어진다. 같은 "30평형"이라도 아파트는 실사용 22평 안팎, 오피스텔은 13평 안팎이 된다. 오피스텔 분양 광고에서 평형만 보고 아파트와 비교하면 반드시 낭패를 본다. 전용면적 ㎡ 숫자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
아파트에서 흔한 전용면적과 평수
아래 표의 왼쪽은 등기부와 계약서에 적히는 전용면적, 가운데는 그 면적을 그대로 평으로 바꾼 값, 오른쪽은 부동산에서 부르는 이름이다. 오른쪽 평형은 공급면적 기준이라 가운데보다 크다. 단지마다 전용률이 달라 하나로 못 박을 수 없어 범위로 적었다.
| 전용면적 | 평으로 바꾸면 | 흔히 부르는 이름 | | --- | --- | --- | | 39㎡ | 11.80평 | 16~17평형 | | 49㎡ | 14.82평 | 19~21평형 | | 59㎡ | 17.85평 | 24~25평형 | | 74㎡ | 22.39평 | 29~31평형 | | 84㎡ | 25.41평 | 32~34평형 | | 101㎡ | 30.55평 | 39~42평형 | | 114㎡ | 34.49평 | 43~46평형 | | 134㎡ | 40.54평 | 50~54평형 |
가장 자주 보이는 59㎡와 84㎡에는 이유가 있다. 주택법이 정한 국민주택 규모가 전용 85㎡ 이하인데, 이 선을 넘으면 취득세 농어촌특별세가 붙고 청약·세제상 혜택도 달라진다. 그래서 건설사들이 85㎡에 최대한 붙인 84㎡를 반복해서 공급했다. 59㎡도 마찬가지로 소형 기준선에 맞춘 숫자다.
평은 못 쓰게 되어 있는데 왜 다들 쓸까
계량에 관한 법률 제6조는 비법정단위를 계량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도록 정하고 있다. 평은 법정단위가 아니므로 부동산 광고와 거래 문서의 면적은 ㎡로 적어야 한다. 정부는 2007년부터 평과 돈(匁) 같은 비법정단위 사용을 금지했고, 2010년에는 신문광고, 2013년에는 인터넷 광고와 중개사무소 광고까지 단속 범위를 넓혔다.
그런데도 평이 사라지지 않은 이유는 단순하다. 사람들이 면적을 평으로 감각하기 때문이다. 84㎡라고 하면 얼마나 넓은지 감이 안 오지만 34평이라고 하면 방 세 개짜리 집이 떠오른다. 법이 바꾼 것은 문서의 표기이지 머릿속의 단위가 아니었다.
실무에서는 두 단위를 함께 쓰는 것이 현실적이다. 대화와 감각은 평으로, 계약서·등기부·세금 신고 서류의 숫자는 ㎡로. 이 계산기가 두 단위를 나란히 보여주는 이유도 그래서다.
발코니 확장과 서비스 면적의 함정
마지막으로 하나. 분양 광고에 "서비스 면적 20㎡ 제공"이라고 적힌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발코니가 대표적인 서비스 면적인데, 이 면적은 전용면적에도 공급면적에도 들어가지 않는다. 건축법상 외벽에서 1.5m 이내의 발코니는 바닥면적 산정에서 빠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용 84㎡인 집이라도 발코니를 확장하면 체감 면적이 90㎡ 넘게 나온다. 반대로 같은 84㎡라도 발코니가 좁은 구조는 눈에 띄게 답답하다. 서류상 면적이 같은 두 집의 체감이 다른 가장 큰 이유가 여기 있다.
정리하면 집의 넓이를 판단할 때 볼 숫자는 세 개다. 전용면적 ㎡, 전용률, 그리고 서비스 면적. 평형 하나만 보고 비교하면 놓치는 것이 많다.
자주 묻는 질문
- 84㎡는 몇 평인가요?
- 84㎡를 그대로 평으로 바꾸면 25.41평입니다. 그런데 부동산에서는 같은 집을 보통 32~34평형이라고 부릅니다. 84㎡는 전용면적이고 "34평형"은 공급면적을 기준으로 부르는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두 숫자는 서로 다른 집이 아니라 같은 집을 다른 기준으로 잰 값입니다.
- 1평은 3.3㎡ 아닌가요?
- 3.3은 어림값입니다. 정확히는 1평이 400/121㎡, 약 3.30579㎡입니다. 구 계량법이 1척을 10/33m로 정했고 1평은 1간(6척)의 제곱이라 이 값이 나옵니다. 아파트 한 채에서는 0.04평 정도 차이지만 1,000평 토지에서는 5.8㎡가 사라지므로, 토지나 상가 면적을 볼 때는 3.3을 쓰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 공급면적과 전용면적은 뭐가 다른가요?
- 전용면적은 현관문 안쪽, 즉 우리 집만 쓰는 공간입니다. 공급면적은 전용면적에 계단·복도·엘리베이터 같은 주거공용면적을 더한 값이고, 아파트 분양가와 평형은 이 공급면적 기준으로 매겨집니다. 계약면적은 공급면적에 지하주차장·관리사무소 같은 그 밖의 공용면적까지 더한 가장 넓은 개념입니다. 오피스텔 분양면적은 아파트와 달리 이 계약면적을 씁니다.
- 전용률은 보통 몇 퍼센트인가요?
- 아파트는 대체로 70~80% 사이이고, 복도식보다 계단식이 높게 나옵니다. 오피스텔은 계약면적을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40~55% 수준까지 떨어집니다. 같은 "34평형"이라도 전용률이 5%만 달라져도 실제로 쓰는 면적이 5㎡ 이상 차이 나므로, 입주자모집공고에서 전용면적 숫자를 직접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계약서에 평으로 써도 되나요?
- 권하지 않습니다. 계량에 관한 법률 제6조는 비법정단위를 계량이나 광고에 쓰지 못하도록 하고 있고, 평은 법정단위가 아닙니다. 2007년부터 부동산 광고와 거래 문서의 면적 표기는 ㎡로 통일되었습니다. 대화에서 평을 쓰는 것은 자유지만, 계약서·등기부·신고 서류의 숫자는 ㎡ 값을 그대로 옮겨 적으세요.
근거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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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평 = 400/121㎡ (계량에 관한 법률상 법정단위는 ㎡) · 최종 수정